2023.12.08.(금) 성경 : 창세기 25:1~11 본문 1절을 보면 "아브라함이 후처를 맞이하였다"고 하였는데 한참 나이 많아 늙은 사람이 그렇게까지 했을까 의아스럽다. 아들 이삭이 아내 리브가를 얻었을 때 어머니의 죽음 후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는데 겨우 마음을 추스리는 아들을 보면서 굳이 또 다른 후처를 얻었어야 했을까 하는 것이다. 후처 그두라로 말미암아 또 다른 자손들이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 자손은 또 자식을 낳고 낳고.... 그렇게 세월이 흐르면서 그들은 아랍의 조상들이 되었다고 한다. 아브라함은 나이 175세가 되어 죽는데 그 직전에 "이삭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5절)를 주었다. 그것은 이삭이 자신의 유일한 '상속자'임을 증명한 것이요, 또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나눠줬는데 "자기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