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6.(목) 성경 : 갈라디아서 5:15~26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유함을 주셨으나 그 자유를 자신의 육신의 욕망을 채워나가는 일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자원하는 심령으로 성령의 가르치심에 민감하며 헌신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둘은 서로 대적하는 관계임을 알아야 한다. 육체의 일과 성령의 소욕인데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17절)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문제는 그것을 뻔히 알면서도 이를 잘 지키지 못하는데 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의 뜻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성령의 열매는 당연히 맺을 수 없고 여전히 죄와 사망의 법에 머무르게 된다. 그래서 바울은 성령을 따라 행하라고 말했다. "내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