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6 (목) 본문 : 잠언 7:1~27 하나님의 계명은 반드시 "지키라 간직하라 새기라"(1~3절)고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진정 살 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따르지 않는 사람은 그 발걸음이 음녀의 골목으로 가까이 가게 되는데 그것은 곧 유혹이요, 유혹에 넘어지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 지혜 없는 자, 젊은이’(7~8절)라고 하였다. 젊으니까 힘이 넘치고 젊으니 많이 아는 것처럼 착각하니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8절)의 유혹에 쉽게 넘어지는 것이다. 낮이 있으면 밤이 있고 그 밤에 사람들은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여 재충전을 한다. 그러므로 밤이란 참 평온한 느낌을 주는 것인데 동시에 밤은 어두움, 흑암, 결국 죄를 뜻하는 말로도 쓰여 진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그래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