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9 (화) 오늘의 말씀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가르쳐주는 아주 모범적인 표본이라 할 수 있겠다. 바울이 성도들을 위하는 태도는 첫째,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7절)임을 강조했다.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어떤 권위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르는 것처럼" 하였으며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했다”고 하였다. 그것은 그만큼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8절). 둘째,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11절)하면 돌봤다고 한다.왜냐하면 ‘너희는 우리의 사랑하는 자’ 이기 때문이다(8절). 먼저 그리스도의 사랑을 입은 바울은 그 사랑을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