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목)성경 : 다니엘서 6:10~18 악한 모함 세력들은 다니엘의 약점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데 마침 자신들이 파놓은 함정에 다니엘이 걸려든 것을 알고 쾌재를 부른다. 그것은 다니엘이 왕이 아닌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절 또는 기도하면 안 된다는 금령을 어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니엘은 이 모든 상황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10절). 환경이 어떻게 바뀔지라도 다니엘의 가장 우선권은 하나님이요 성전이었다. 그렇게 하루에 세 번씩 "전에 하던 대로" 기도드리는 것을 잊지 않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