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목)성경 : 다니엘서 4:18~33 다니엘의 해몽에 대하여 느부갓네살도, 심지어 다니엘 자신까지도 큰 충격을 금하지 못한다. 한마디로 느부갓네살 왕이 들짐승처럼 쫓기고 7년 동안 소처럼 풀을 먹고 이슬에 젖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루터기'를 남겨 둔 것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26절)고 희망을 주었고, 또한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사하소서"(27절)라며 왕의 회개를 촉구하였다. 하지만 느부갓네살은 여전히 권좌에 있기 때문에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30절)고 큰 소리쳤는데 결과는 "왕아 네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