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15.(금) 성경 : 출애굽기 6:26~30 아론은 모세의 형으로 모세의 가장 든든한 협력자이자 동역자였다. 형으로서 동생을 보좌한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나 아론은 그 역할을 매우 잘 감당하였다. 모세는 자주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라고 하면서 하나님 앞에 변명을 했으나 그 말을 잘 할 수 있는 이가 바로 아론이었고 그렇게 모세를 도왔다는 말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김이 우선이지 결코 형제간의 서열을 따라 일한 것이 아니기에 이 아론은 모세의 사역 내내 그 이름이 등장하고 있다. 우리도 마찬가지 아닐까? 때로는 나 외에 다른 사람이, 때로는 가문이나 직급상 나보다 낮은 위치의 사람인 것 같은데도 하나님 앞에서는 더 귀히 쓰이는 사명자들이 있다. 그러면 이 일에 대하여서도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