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월)성경 : 다니엘서 3:1~18 왕이라고, 권력이 있다고 자기 맘대로 할 수 있을까? 느부갓네살 왕이 바로 그러했다. 살아 있는 자신의 동상을 만들어 그 앞에 절하게 하고 경배하지 않는 사람은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6절)는 것이다. 이에 바벨론의 "모든 백성과 나라들"이 왕의 금 신상 앞으로 나아와 엎드려 절을 하였다. 반면 당시 왕의 큰 총애를 받던 다니엘의 세 친구들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에게도 이런 명령이 하달되니 믿음의 사람들인 이들은 곧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되었다. 즉각 체포된 이들은 그러나 너무 담대하였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