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16.(목) 성경 : 마태복음 9:18~26 오늘의 주제는 믿음이다. 먼저 18절에 보면 한 관리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눅7장에서는 백부장이라 하였다. 그 딸이 죽어가는데 이 관리는 주님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마침내 주님을 만났을 때 이미 딸은 죽어 버렸다. 그러나 그는 낙심치 않고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고 하였다. 이미 죽었지만 예수님께서 만져 주시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의학적으로 그럴 수가 없다. 그러나 이 관리의 믿음은 단호하였다. 주님만 오시면, 주님만 계시면 죽음도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낙담이나 절망 속에서도 희망은 언제든지 존재한다는 것을 설파한 것이다. 나에게는 '이만한 믿음'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