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복음의 시작

petra7 2021. 4. 19. 09:32

2021.04.19.()

성 경 : 마가복음 1:1~13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1).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기쁜 소식, 복된 말씀을 주셨다. 그것이 바로 '복음'인데 이는 죄인이 죄의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는다는 말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바로 이 기쁜 소식에 참여한다는 것이요, 그 믿음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축복의 소유자가 된다는 의미이다.

주님은 이 일을 위하여 오셨는데 사람으로,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다. 그것 자체가 철저히 자신을 낮추는 것이요, 최고의 겸손을 인간을 위하여 실천하신 것이다. 그래서 마가복음은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말하고 있다. 나에게는 어떤 겸손이 있는지, 그것의 실천을 위한 노력은 무엇인지 묵상해보자.

또 주님은 죄와 전혀 상관없음에도 광야의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시는데 바로 그때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11)는 하늘의 음성이 들린다. 하나님의 뜻하시고자 하는 일의 시작을 알리는 말씀이다. 그런데 세례 요한은 주의 길을 준비’(3)하는 사람으로 왔다. 더구나 세례요한의 환경은 척박하기 그지없는 광야에서의 삶이었는데 나는 내가 처한 자리에서 주님의 사역을 위하여 어떤 준비를 하는지 고찰해보자.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기하지 말라  (0) 2021.04.22
굳 뉴스  (0) 2021.04.21
세상에 이런 일이  (0) 2021.04.16
하만의 종말  (0) 2021.04.15
왕의 존귀한 사람  (0) 202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