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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있어야 할 것 (데살로니가전서 1)

2021.2.8 (월) * 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1:1~10 흔히 말하는 바울서신은 바울이 각 교회와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문 형식의 복음서이다. 바울이 받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복음, 그 말씀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지체들에게 바로 전해지고 바른 신앙으로 이어지기를 갈망하는 동기로 볼 수 있다. 당시 많은 핍박이 있던 데살로니가 지역의 환경에서도 믿음을 지켜 나가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하여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마다 그들의 노고를 기억하는데 1)믿음의 역사와 2)사랑의 수고와 3)소망의 인내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3절)하며 감사한다고 하였다. 우리의 구원은 믿음으로 이뤄지지만 그 믿음이 일상의 삶과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믿음에는 우리 신앙의 됨됨이가 삶에서 나타나야..

큐티 2021.02.08

복음의 동역자 (골로새서 4:7~18)

2021.2.5. (금) 바울은 골로새서를 마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18절). '매였다'는 것은 현재 옥에 구금상태인 것을 말하는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그런 아픔을 겪게 된 것이다. 당시 시대가 그러했기 때문인데 오늘의 시대도 결코 만만치 않다. 세계 도처에서 온갖 불신자들로부터, 혹은 공산주의자들로부터, 또는 다른 종교를 가진 이들에 의하여 기독교는 온갖 핍박을 받거나 불이익을 받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도 복음전도가 어려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데 추악한 언론들에 의하여 끊임없이 공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가 마치 교회가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온상인 것처럼 거의 매일같이 악랄한 보도를 하고 있다. 8만개..

큐티 2021.02.05

전도의 문을 열어 주소서 (골4:1~6)

2021.2.4.(목)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 성도들에게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자신의 편의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여러 사람들에게 전파되도록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3절) 기도해달라고 부탁하였다. 대부분의 기도는 자신의 부귀와 건강과 명예와 출세가 아닌가? 그런데 바울은 복음의 문이 누구에게나 열려지기를 구한 것이다. 그런데 바울은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라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열어 주셔야 한다는 말이다. 사도행전 10장에 보면 고넬료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고넬료가 아주 좋은 신앙인으로 변화된 것은 하나님께서 개입해 주셨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큐티 2021.02.04

주께 하듯 하라 ( 골로새서 3:18~25)

2021.2.3(수) 오늘의 말씀은 일상에서 늘 접하는 사람들과의 교훈이다. "아내들아, 남편들아, 자녀들아, 아비들아, 종들아.." 같은 부류인데 각각 자신의 위치에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여기서 반복되는 단어는 '주 안에서' 라는 말씀이다. 마땅한 아내의 도리, 남편의 도리, 그리고 자식과 부모와의 관계에서도 언제든지 '주 안에서' 행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주 안에서' 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은 23절에 나타난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고 섬기는 사람들인데 '주께 하듯' 순종하고, '주께 하듯' 마음을 쓰고 노력을 한다면 부딪칠 이유가 없다는 말이다. 그런데 현실의 벽은 언제나 높다. 이것도 마음에 들..

큐티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