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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스타

2024.07.15.(월)성경 : 다니엘서 12:1~13   무엇이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이 세상도 창조의 때가 있었듯이 마지막 때가 있다. 그 종말은 온갖 환난으로 이어지나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1절)이라 한다. 그래서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2절)이라 한 것이다. 그 '영생'을 위하여 우리는 주님을 섬기며 '구원'에 이르기 위하여 다니엘 같은 신앙생활을 한다. 또한 이 구원과 영생의 길을 안내하며 인도하며 가르쳐주는 사람은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3절) 빛나게 된다고 하였다. 그런고로 참 지혜자는 유한한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토록 빛나는 사람..

큐티 2024.07.15

비천한 사람

2024.07.12.(금)성경 : 다니엘서 11:20~45   남방 왕에 이어 나타나는 북방 왕은 '비천한 사람'(21절)이라 하였는데 성경이 지적하는 그대로 그는 속임수에 능하여 주위 나라들과 불가침 조약 같은 것을 세우나 "약조한 후에 그는 거짓을 행하여"(23절) 다시 치러 올라온다고 하였다. 또 "노략하고 탈취한 재물을 무리에게 흩어 주며 계략"(24절)을 세워 백성들의 인심을 얻고 결국은 남방 왕을 치러 간다. "남방 왕도 심히 크고 강한 군대를 거느리고 맞아 싸울 것이나 능히 당하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계략을 세워 그를 침이니라"(25절)고 한다. 왕은 이 기세를 몰아 유대인들을 철저히 박해하고 예루살렘의 성전과 그 안의 경전들을 태우고 자신이 섬기는 우상을 세우기도 한다. 그 가운데 많은 ..

큐티 2024.07.12

제국의 등장

2024.07.11.(목)성경 : 다니엘서 11:1~19   다니엘이 본 환상이 11장부터는 그것이 역사적 사건으로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남방 왕과 북방 왕들이 일어나 각축을 벌인다는 것인데 먼저 바사 제국에 대하여 "보라 바사에서 또 세 왕들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충동하여 헬라 왕국을 칠 것이며"(2절)... 그러나 "장차 한 능력 있는 왕"(3절) 곧 알렉산더 대왕이 나타나 무릎을 꿇게 된다. 헬라의 알렉산더는 "그가 강성할 때에 그의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그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나라가 뽑혀서 그 외의..

큐티 2024.07.11

큰 은총을 받은 사람

2024.07.10.(수)성경 : 다니엘서 10:1~21   10장은 다니엘서의 마지막인 12장까지 모두 연결되는 내용이다. 특히 10장에서는 장차 오실 메시야 곧 그리스도 예수님의 나타나심을 환상으로 보며 묘사하는데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5~6절)고 묘사하였다. 그 분의 앞에 서니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다"(8절)고 한다. 그 누구일지라도 가장 거룩하신 주님 앞에 자신의 어떤 모습도 죄인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음을 뜻한다. 훗날 사도 바울은 그래서 우리의 구원은 ..

큐티 2024.07.10

고통의 이유

2024.07.09.(화)성경 : 다니엘서 9:1~27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내리신 여러 꿈과 환상에 대하여 다니엘은 가브리엘 천사를 통하여 그 뜻과 의미를 알았을 때 통곡하며 슬퍼하여 1주일 이상을 일어나지도 못했다고 한다. 자신의 나라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다니엘은 이렇게 말했다. "주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습니다.." (11절). 본문 9장은 거의 매 구절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왜 하나님의 진노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를 하나하나 말씀하고 있다. 1)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6절) 2)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8절) 3)우리가 주께 패역했습니다(9절..

큐티 2024.07.09

환상을 간직하라

성경 : 다니엘서 8:15~27  다니엘이 본 확실한 꿈과 환상에 대하여 "그 뜻을 알고자 할 때"(15절)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19절)임을 알리고 두 뿔 가진 숫양으로 상징된 메대와 바사(20절) 제국에 의하여 "그가 장차 놀랍게 파괴 행위를 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24절)이라는 해석을 받았다. 이 일로 말미암아 다니엘은 "여러 날을 앓았다"(27절)고 할 정도가 될 만큼 탈진을 하게 된다. 그럼에도 천사는 다시 말하기를 ".. 환상은 확실하니 너는 그 환상을 간직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라"(26절)고 하였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확신을 갖고 있는가?오늘의 말씀에서 다시 깨닫는 것은 세상은 결국 하나님..

큐티 2024.07.08

예언과 성취

2024.07.05.(목)성경 : 다니엘서 8:1~14   벨사살 왕 제삼년에 다시 한 환상이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것은 다니엘의 이후 300년부터 펼쳐질 역사적인 일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다니엘을 통하여 장래의 일을 가르쳐 주셨는데 성경의 예언 그대로이다. 그 말씀대로 앞으로의 세상도 하나님의 주관과 섭리대로 돌아가고 하나님의 통치는 영원하실 것임을 믿는 것이 우리의 신앙이다. 다니엘이 본 두 뿔을 가진 숫양은 메대와 바사의 왕들이고, 숫염소는 헬라의 왕을 뜻했다(20~21). "내가 본즉 그 숫양이 서쪽과 북쪽과 남쪽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구할 자가 없으므로 그것이 원하는 대로 행하고 강하여졌더라"(4절)고 하니 얼마나 강력한 세력인가? 다니엘이 이 일에 ..

큐티 2024.07.05

심판이 있다

2024.07.03.(수)성경 : 다니엘서 7:15~28   다니엘은 자신이 보았던 꿈과 환상으로 말미암아 "내 머리 속의 환상이 나를 번민하게 한지라"(15절)고 하였다. 하지만 다니엘은 "그 곁에 모셔 선 자들 중 하나에게 나아가서 이 모든 일의 진상을 물으매 그가 내게 말하여 그 일의 해석을 알려 주며.."(16절)라고 하였으니 결국 그 환상의 의미와 뜻을 깨닫게 되었다는 말이다. 오늘 우리의 번민도 주님 앞으로 나아가 그 모든 일의 진상을 물어야 한다. 엎드려 주님의 계시와 응답을 받아야 해결된다는 말이다. 다니엘은 환상 중에 하늘 보좌와 거기 계시는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9절)를 뵙게 되었고, 그 앞에 "인자 같은 이"(13절)가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시사 영원한 권세를 펼치시는데 바로 하나..

큐티 2024.07.03

영원하신 하나님

2024.07.02.(화)성경 : 다니엘서 7:9~14   다니엘의 꿈과 환상은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 (9절).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13절에서도 다시 반복되는데 그만큼 하나님은 영원하신 것을 의미한다. 아무리 바벨론이나 페르시아, 헬라와 로마 같은 제국이 일어나 온 세상을 뒤엎을지라도 그들의 나라는 잠깐이요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기에 누구라도 이길 수가 없다. 그래서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14절)을 언급한 것이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히13:8)임을 잊지 말고 그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 앞으로 나아가 섬기기를 힘..

큐티 2024.07.02

꿈과 환상

2024.07.01.(월)성경 : 다니엘서 7:1~14   오늘의 말씀은 바벨론의 벨사살 왕 원년에 다니엘이 꿈을 꾼 것과 생생한 환상을 바탕으로 기록한 것이다(1절). 또, "내가 보는 중에", "내가 본 즉"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그만큼 정확하고 분명한 것의 체험임을 말하고 있다. 문제는 그 분명한 것이 다니엘에게 근심과 번민을 주는 것이었다는 말이다. 첫째는 바벨론의 등장이요, 그 다음은 메데와 바사, 즉 페르시아 제국이 일어나 그 권세가 정복되고 페르시아는 헬라 제국에, 헬라는 다시 로마 제국 앞에 무너진다는 환상이었다. 역사는 그런 식으로 절대 강자가 없는바 세상은 그렇게 돌아갈지라도 그런 와중에 조국 이스라엘을 비롯한 여러 약소국가들은 엄청난 피해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번민과 근심이 생..

큐티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