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화)성경 : 출애굽기 24:1~11 하나님의 피조물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자유가 넘쳤지만 그 범죄로 말미암아 추방된 후 누구든지 하나님께 자유롭게 나아갈 수 없는 존재로 전락했다. "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2절). 이 말씀은 신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모세외 같은 '중재자', 곧 제사장을 통하여서만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었음을 보여 준다. 죄인된 인간은 당연하다. 그러나 훗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한 영원한 '더 좋은 중보자'(히8:6)가 되어 주심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담대한 길이 열렸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중보자는 메시테스, 곧 화해자를 의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