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인생은 유한하다

petra7 2023. 11. 3. 09:19

2023.11.03.()

 

성경 : 창세기 11:10~132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에 홍수 심판이 있었고 그 후에 노아는 삼백오십 년을 더 살다 죽었으니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다(9:28~29). 오늘 본문에서는 노아의 후손 셈의 족보를 이야기하는데 그 아들 아르박삿을 백 세에 낳고 오백 년을 더 살았는데 아르박삿은 435, 그 후손은 430.. 그러다가 점전 수명이 300200, 그리고 100년 식으로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11~26). 홍수 심판 후 인간의 수명이 급속도로 줄어들었다는 말이다. 그러다가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는 70세에 자식을 낳았는데 125세에 죽었다(3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6:3). 사람은 몇 년을 살든지 확실한 것은 누구나 다 죽는다는 것이다. 그 후에는 '심판'이 아닌가? 예수 그리스로 말미암아 구원과 영생을 얻든지 멸망과 영벌에 이르든지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 옛날보다 생존기간이 짧아졌다면 사는 동안 더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겨야 하지 않을까? 바벨을 쌓았던 사람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고 ", 우리"만 있었음을 상기하자. 사람은 절대 유한한 존재임을 새삼 깨닫고 보다 겸허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임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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