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믿음에서 떠나는 자

petra7 2021. 3. 8. 09:22

2021.3.8 ()

* 성경 : 디모데전서 4:1~8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1).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데(2:8) 왜 믿음을 떠나는 것일까? 믿음은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나의 죄사함과 더불어 그 분이 나의 구원자가 되시며 나의 메시아, 나의 하나님이 되심을 믿는 것이다. 그런 믿음에서 벗어나니 '미혹의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다.

그렇게 벗어난 사람들에 대한 정의가 2절에 나오는데 이들은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표현 하나하나가 적나라하지 않는가? 세상에는 우리의 믿음을 유혹하는 요소들이 많다. 날이 갈수록 더 그러하다. 성경 말씀이 무시되기 일수이고 사람의 상식이 뒤집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서 동성애를 비롯한 온갖 악한 일들이 당연시되고 신앙도 자기 마음대로 변조시켜 적용한다. 그러니 온갖 사이비와 이단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떡해야 하는가? 5절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진다는 말씀을 깊이 새겨야 한다. 말씀에서 벗어나니 세상 말에 귀를 기울이고, 기도가 없으니 기도 자체를 하찮게 여기게 되어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7)를 좇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8)고 하였다. 그러나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에게는 '금생과 내생의 약속'이 절대 없다. 나는 말씀 그대로 믿고 지키며 적용하는 믿음인지 미혹의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인지 진지하게 고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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