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생명에 이르게 할 계명

petra7 2022. 11. 28. 10:29

2022. 11.28. ()

성경 : 로마서 7:1~25

   율법이 하는 역할은 죄의 인식이요 깨달음이다. 마치 MRICT 촬영을 하는 것처럼 이전에는 몰랐는데 컴퓨터 단층촬영을 통하여 몸속의 세밀한 부분까지 알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9~10). 이 말은 결국 전에는 자신이 의인이나 죄 없는 자로 여기며 살았는데 율법이라는 촬영을 통해서 보니 내가 몰랐던 내 안의 여러 죄악이 드러났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영혼의 촬영으로 말미암아 내 안의 죄를 깨우치고 하나님의 말씀에 맞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힘쓴다. 과연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4:12)라 하셨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자신을 볼 줄 아는 안목을 키워야 할 것이다.

말씀 앞에 죄 아닌 것이 없는데 바로 이같은 부분의 해결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셨고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 붙들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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