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하나님의 심판

petra7 2022. 11. 16. 09:17

2022. 11.16. ()

성경 : 로마서 2:1~16

사람에게는 선입견이란게 있다.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람이든 문화이든 종교이든 무조건 옳고 자신과 반대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싫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 참된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자신의 우물 안에서만 사물을 판단하게 된다. 이런 것들에 대하여 오늘의 성경은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신다(1). 무엇보다 그것이, 혹은 사람이 나쁘다고 판단하는 자는 남이 볼 때 더한 짓을 행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런 일에 대하여는 하나님의 심판이 나타나는데 모든 일의 결국은 반드시 종말이 있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그렇게 자기 우물 안에 갇혀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5)을 갖고 함부로 판단하며 생동하는 사람들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사람들이 행한 대로 보응(6)하시는 분이시다.

이 일에 대하여 두 부류가 나타나는데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7)의 응답이,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8)의 심판이 있다는 말이다. 전에는 그것이 죄 인줄 몰랐다고 변명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에 대하여 성경은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14)이 된다고 하였다. 결국 자신의 양심이 증거(15)하는 것이다. 아무리 우리가 말씀을 알고 있어도, 구원받는 믿음을 알고 있을지라도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행함이 없다면 그것은 결국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12)고 하셨는데 오늘 나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가? 또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실천하는 행함이 있는지 돌아보자. 나는 무엇을 구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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