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그리스도인

petra7 2022. 10. 7. 16:33

20222.10.07 ()

성경 : 사도행전 11:19~30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은 이방의 나라에서 사는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파"(19) 다른 무리들은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20)하였다. 유대인에게만, 그리고 헬라인에게도(이방인) 복음을 전파하였는데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파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요, 복음은 누구나 듣고 구원받아야 할 것임을 밝힌 것이다. 이렇게 행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21)는 역사가 일어난 것임을 알아야 하겠다. 이런 사역 앞에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에 파송했는데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24)이라고 하였다.

바나바는 일찌기 사울을 교회에 소개하면서 귀한 일군으로 받아들였는데 안디옥의 교회에 일 년간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26)는 칭송을 받았다. 지금 예수 믿는 우리들을 가리켜 "그리스도인"이라 부르는데 이 명칭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어떻게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 또 그리스도인으로 부름받기에 모자라는 것은 없는지 스스로 자문해보아야 하겠다. 복음은 '누구에게나' 전파되는 것이기에 완전 이방인인 나도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면서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다. 나는 누구를 통하여 그리스도인이 된 것인지 묵상해보자.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술사 바예수  (1) 2022.10.11
옥중의 기적  (1) 2022.10.10
편견에서 벗어나기  (1) 2022.10.06
고넬료에게서 배우다  (1) 2022.10.05
믿음의 역사  (1)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