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함께 하시는 하나님

petra7 2022. 8. 17. 08:26

2022.8.17.()

성경 : 신명기 20:1~20

  "네가 나가 대적과 싸우려할 때에 말과 병거와 민중이 너보다 많음을 볼찌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1). 전쟁은 언제나 두렵다. 많은 사상자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 전쟁에 이기기 위해서는 군사력이 필수적이다. 옛날 시대 인만큼 "말과 병거와 군인"이 절대적 힘이다. 그것들이 합하여 무장하고 달려올 때 놀라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두려운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그 이유는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애굽은 제국이요 당대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갖춘 막강한 국가였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바람 앞의 초개 아닌가? 10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홍해에서 그 군인들을 수장시켰다. 그 하나님이 '함께'하심은 지켜주심과 온갖 작전과 인도하심이 있다는 말이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도 전장터와 같지 않는가? 세상은 골리앗처럼 크고 강하고 무장한 사람처럼 온갖 분야에 뛰어난 사람들이 많다. 그들과 어찌 견줄 수 있겠는가 말이다. 그래서 나름 실력을 쌓고 준비하고 어려서부터 많은 공부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애굽의 군대처럼 강해졌을지라도 하나님 앞에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먼저 누구를 보느냐 하는 시각이 더 중요하다. "말과 병거와 민중"을 먼저 보지 말고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먼저 보는 안목을 키우자. 하나님은 다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인하여 놀라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대적을 치고 너희를 구원하시는 자"(3~4)라고 하셨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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