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네 행복을 위하여

petra7 2022. 8. 2. 08:54

2022.8.02.()

성경 : 신명기 10:12~22

  성경에서 자주 느끼는 감사가 있는데 그것은 모든 말씀이 다 '나를 위하여' 있다는 것이다.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도 '나의 구원을 위하여' 오셨으며 십자가까지 지셨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행복을 위하여"(13) 하나님을 섬기고 그 말씀을 지키라고 하신 것이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12~13). 다시 읽고 또 되새기며 묵상하자. 하나님을 섬기며 그 말씀을 사모하는 자는 자신의 행복, 축복을 받는 인생이 된다.

21절에서도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고 하셨다. 결국 다 나를 위한 것이라는 말씀이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여 벗은 것을 인하여 두려워했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위하여 '가죽 옷'을 지어 입히셨다고 하였다(3:21). 가죽이 어디서 나오는가? 짐승을 죽여서 그 가죽을 벗긴 것이다. 죄는 아담과 하와가 지었는데 죽기는 짐승이 희생되었다. 죄는 내가 지었는데 예수님이 대신 십자가를 지셔서 그 보혈로 나의 허물을 덮어주고 죄사함의 은혜를 주셨다. 그런데도 우리의 목과 마음을 곧게 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어찌 거부할 수 있겠느냐 말이다(16). 계명은 무거운 것이 아니라 나를 살리고 나의 행복을 위한 말씀인 줄 다시 한번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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