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마침내 복을

petra7 2022. 7. 28. 07:50

2022.7.28.()

성경 : 신명기 8:1~20

  하나님의 성민이 된 이스라엘이 주의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다. 출애굽과 광야에서의 생활동안 온갖 이적과 돌보심으로 그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좇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1절을 보면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고 하였다. 성민은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사람이다. 그리하면 살고 번성하고 차지한다는 약속이 있다.

광야 40년의 생활에서도 하나님은 그들을 하나하나 돌보셨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2). 광야에서의 삶이 여러 어려움이 따르는 일이었지만 그것은 이스라엘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을 따르는지 하나의 test를 실시하셨다는 말이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때로는 여러 문제들이 발행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러나 그 문제를 통한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면 우리는 언제든지 안전하고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 요셉은 온갖 시험거리들을 많이 받았지만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여 주심으로 그 삶이 '형통'하였다고 한다. 실제는 고통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성경은 자주 요셉의 길이 '형통'하였다고 말한다. 핵심은 하나님께서 돌봐주시는 인생이 성공이요 참 형통이라는 뜻이다. 이것을 확신하며 사는 삶이 바로 믿음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그렇게 돌봐주셨던 것이다.

결론은 16절이다.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바로 그것이다. 광야에서의 생활이든 때때로 당하는 고난의 문제이든 하나님은 인생을 훈련시키시고 "마침내 나에게 복을 주시기 위함"인 줄 깨닫자.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면 누구를 막론하고 '마침내' 하나님의 주시는 복을 누리게 되는 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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