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말씀을 지켜라

petra7 2022. 8. 3. 09:38

2022.8.03.()

성경 : 신명기 11:1~32

  오늘의 말씀에는 "지키라"는 명령이 계속 반복되는 무엇을 지킬 것인가?"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1)이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8)이며, "모든 규례와 법도"(32)를 말한다.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차지할 것인즉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23~24) 될 것이며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25)는 것이다. 한마디로 그저 얻고 누리게 되는 가장 쉬운 길이요 너무 간단한 말씀인데 이스라엘을 비롯한 오늘 우리들까지 왜 그 말씀을 '지키는' 것이 그리 어려울까?

하나님의 말씀은 명령이라 하여도 다 "나의 행복을 위하여"(10:13) 주신 것 아닌가? 오늘의 말씀도 동일하다. 그 말씀대로 지키면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이 되어 주시겠다는 언약인데 사람은 자주 명령에 "" 하는 순응보다 "내 생각에는.." 하면서 잘 따르지 않는 것이 문제이고 인생의 비극이 시작되는 것이다. 어느 군대의 졸병이 상관의 명을 거역하고 "내 생각에는 말입니다" 하면서 자기 의견만 내세운다면 군대가 유지되겠는가? 아담과 하와가 왜 선악과를 따먹는 범죄를 했는가? 하나님의 명령은 동산의 모든 것을 다 먹되 중앙에 있는 선악과의 열매를 먹지 말라,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셨는데도 하와는 사탄의 말에 귀를 기울여 "내 생각에는 선악과를 따 먹어도 죽기는커녕 나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을 것이야.." 하면서 법도를 어겼고 그 결과는 에덴에서 쫓겨나 가시와 엉겅퀴의 세상에서 살게 되었다.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의 법도와 규례를 엄중히 여기고 지켜 나가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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