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내 삶의 기준

petra7 2022. 5. 23. 10:16

2022.5.23.()

본문 : 왕하 16:1~20

  유다왕 아하스는 자기 아들을 몰록에게 번제로 드릴 정도로 지독한 우상 숭배자였다. 그 결과는 하나님의 징계를 가져오게 했고 이웃나라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의 베가 왕이 아하스의 유다를 침공하니 큰 패배를 겪었다. 그런 때에도 아하스는 회개하고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국고를 털어 이방의 앗수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7)고 하면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의 금과 은을 예물로 바치며 호소했다.

또 앗수르의 다메섹에 이르게 되니 거기서 엄청난 우상의 제단을 보고는 그것이 앗수르를 강한 나라로 만든 비결이라 착각하여 유다에도 그런 우상의 제단을 그대로 모방하여 만들게 하였다. 갈수록 더 큰 위기를 자초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이 기초가 되고 근간이 되어야지 어찌 이방인의 제단에 마음을 빼앗기는가? 오늘 내 삶의 기준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부러워하고 무엇에 마음을 빼앗겨 신앙을 변질시키는지 진지하게 묵상해보자. 세상의 그 무엇이 그럴싸하게 보일지라도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사람으로서 걸어야 할 길이 분명히 따로 있다는 것을 깨우치자. 우리 믿음의 기초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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