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하나님께 속한 사람

petra7 2021. 7. 1. 09:38

2021.07.01. ()

본문 : 요한일서 3:1~12

  오늘의 말씀은 성경에 보니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했다"(8)고 한다. 마귀는 에덴동산에서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를 넘어뜨린 악한 영이다. 결국 죄는 마귀에게서 나온 것이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 증거이다. 그러면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9절에 보니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라고 하였는데 문제는 누구에게 속하느냐 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했고 하나님께 속한 자는 죄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다. 바로 이런 부분을 위하여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다(5, 8).

그러면 하나님께 속한 자는 과연 죄를 짓지 않고 사는가?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더 큰 죄와 악랄한 행동을 하면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참 많다. 아무리 그럴듯한 변명과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할지라도 죄는 불법인 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을 사는 나는 어디에 속한 사람인지를 분명히 설정하여야 한다. 스스로가 하나님께 속한 사람임을 인식하고 '코람데오', 곧 하나님 앞에서의 내 삶이 어떠한지를 항상 돌아보고 점검하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과연 어디에 속한 사람이며 어디에 속하기를 원하는 사람인지 묵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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