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가인 같이 하지 말라

petra7 2021. 7. 2. 09:24

2021.07.02. ()

본문 : 요한일서 3:12~24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도록 인간에게 복을 주셨다는 뜻이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등졌다. 그것이 바로 죄이다.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12). 아담의 장남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였다. ? 죄에 빠졌기 때문이다.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가인의 행위가 악했기 때문이라 한다. 악한 자는 처음부터 존재했으니 곧 사탄이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넘어 뜨리는데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인간은 악한 죄인이 될 수도 있고 아벨처럼 '의로운' 존재로 살 수도 있었다. 나는 어떤 부류일까?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13). 여기서 형제들이란 의로운 자들을 말한다. 당시 주님을 따르는 성도들이다. 그런데 세상은 그 의로운 자들을 미워한다고 한다. ? 그 행위가 가인처럼 악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악한 자는 의로운 자를 공격하고 핍박한다. 그들이 가진 권력과 무기에 의존해서 말이다. 그래서 세상은 지금도 시끄럽다. 온갖 부정과 불의를 저지르면서도 마치 정의인 것처럼 위장하고 말한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인들을 보면 더 그렇다. 이 사람은 괜찮겠지 하고 뽑아 세우면 온갖 더럽고 역겨운 짓을 한 악한 일들이 금방 드러난다. 그것을 문제 삼으면 미움을 받는다.

"가인 같이 하지 말라"고 경고하였는데 오늘도 그런 가인 같이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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