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9. (화)
본문 : 요한일서 2:1~17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것을 말하라면 '행함'일 것이다. 신앙적 삶에는 각종예배와 성경공부, 또 여러 매체를 통하여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문제는 그렇게 알고 배운 것을 제대로 실천하느냐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오늘 본문 3~5절이 바로 그러한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그냥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아니라 믿는 사람은 그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를 안다고 하면서도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않다"고 하였다. 그래서 약2장에서는 여러 차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요, 쓸모가 없는 믿음이며, '행함이 있는 믿음'이 온전한 믿음"이라 하였다. 그러므로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6절)고 한 것이다.
1)나는 말씀을 제대로 알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가?
2)나는 듣고 배운 말씀대로 실천함으로 나의 삶이 변화되기를 진정 소망하는가?
이런 부분들을 가슴에 안고 진지한 고찰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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