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위대하게 보였더라

petra7 2024. 3. 28. 10:08

2024.3.28.()

성경 : 출애굽기 11:1~10

  오늘의 말씀은 비로소 출애굽의 직전 분위기를 서술하고 있다.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5)라는 엄청난 재앙의 예고인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7)하셨다. '구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이 된 하나님의 사람들은 마땅히 죄악의 애굽 같은 생활에서 벗어나야 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난주간의 정점에 와 있는 오늘...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를 지시면서 까지 고난을 받으셔야 했던가?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와 허물을 씻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나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대속의 은혜를 주셨는데 나는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으로서의 삶을 제대로 살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이 주간이 되게 하자.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제대로 살아갈 때 "모세는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였더라"(3)는 말씀처럼 세상을 이끄는 위대한 빛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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