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듣는 자와 듣지 않는 자

petra7 2024. 3. 26. 17:27

2024.3.26.()

성경 : 출애굽기 9:17~35

   이번에는 우박 재앙을 내리시는 여호와께서는 그럼에도 미리 예고를 하시는 자비를 베푸셨다. "내일 이맘때면 내가 무거운 우박을 내리리니 애굽 나라가 세워진 그 날로부터 지금까지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18)는 무시무시한 재앙인데 이런 말씀을 듣고 사람들의 마음은 두 분류로 나뉘었다. 20절에 보면 바로의 신하 중에서도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반면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사람은 그의 종들과 가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21)는 것이었다.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우박이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니 나라가 생긴 그 때로부터 애굽 온 땅에는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24)고 하였다.

지금 시대에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말씀을 상고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무슨 지옥이 있으며 무슨 심판이 있겠느냐면서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과 판단으로만 사는 사람들도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그 말씀을 들으면 우리가 살고, 구원과 영생을 얻지만 말씀을 듣지 않으면 반드시 멸망할 수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3:16). "믿음의 결국은 영생"(벧전1:9)의 말씀을 결코 잊지 말자. 말씀을 듣고 경외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요 구원을 얻게 되는 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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