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내 아들 내 장자

petra7 2024. 3. 8. 09:29

2024.3.08.()

성경 : 출애굽기 4:18~23

   모세를 사용하여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인도하시려는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사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3:24~25)하사 응답하신 것이다. 오늘 본문 22절에서도 다시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출애굽의 필연성을 말씀하시는데 "" 라고 하는 말이 다섯 번이나 등장할 정도이다.

과연 그러하다. 하나님은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는 분이요 '고통 소리'도 들으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결코 잊지 말자. 그동안 살면서 겪어 온 여러 종류의 아픔과 문제와 배신과 고통에서도 부르짖는 성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신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의 손길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이 일어섰고, 내 영혼이 소생할 수 있었다. 아울러 계속 진행될 출애굽의 대역사처럼 앞으로 살아가게 될 나의 앞날까지도 "내 아들 내 장자"를 위하여 하나님의 손길은 이어지는 줄 확신한다. '고통의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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