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교훈에 합당한 삶

petra7 2023. 9. 7. 09:25

2023.09.07.()

성경 : 디도서 2:1~14

   성경을 읽다보면 예나 지금이나 세상은 동등한 것 같다. 악에 대해서 말이다. 2천년 전이나 첨단문명의 오늘 같은 시대나 악이 횡행하는 것은 말세까지 계속될 것이다. 오늘 본문은 "늙은 남자, 늙은 여자"에 대한 교훈이 나열되고, "젊은 남자와 여자", "주인과 종"들의 각자의 역할과 본분에 대하여 교훈을 하는데 어찌보면 다 일반적이요 상식적인 것들이다. 문제는 그 상식 같은 법조차 사람들이 지키지 않기 때문에 세상은 엉망이 되고 혼란에 빠지는 것이 아닐까? 그런 가운데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11)가 나타났는데 그것은 "복스러운 소망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13)으로 말미암은 복음의 선포이다. 주님은 그런 악한 세상과 사람들을 위하여 우리를 대신하여 정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하심으로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14) 하셨다. 주님의 강림은 그런 어둔 세상에 빛을 비추심이요, 온갖 억지 논리로 죄를 변명하는 자들에 대한 명확한 정답이다. 나는 얼마나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1)을 말하고 실천하는지 자신을 점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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