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

petra7 2023. 9. 4. 08:35

2023.09.04.()

성경 : 디도서 1:1~4

   내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누군가로부터 듣고 배웠기 때문이다. 동시에 나도 누군가에게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은 구원의 복음을 전해야 하고 그것을 통하여 또 누군가의 영혼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될 것이다. 사도 바울은 원래 예수 핍박자였지만 회심을 통하여 예수 전도자가 되었고 그가 사도된 목적도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영생의 소망을 위함"(1~2)이라고 하였다. 이 영생은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이라 하였으니 얼마나 든든하고 확실한 구원인가?

바울은 이런 믿음을 진심으로 따르는 영적 아들 디도에게 이 글을 썼는데(4) 디도는 고린도교회의 분쟁을 해결한 사람으로 바울의 두둑한 신임을 받은 사람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오늘도 어떤 신비한 현상으로 보이시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말씀을 전도"(3)로 나타내신다고 하였음에 주목하자. 전도는 말 그대로 도()를 전하는 것인데 그 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믿음은 그 말씀을 들음으로 나고 말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인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 큰 기쁨도 누군가의 '전도'로 말미암아 이뤄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누군가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도 말씀을 전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길 다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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