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

petra7 2023. 8. 28. 08:50

2023.08.28.()

성경 : 베드로후서 1:19~21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19:105)고 하였는데 실로 그러하다. 어둠 속에서는 아무 것도 볼 수가 없는데 작은 빛이라도 있으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은 자주 어두움에 휩싸일 수밖에 없는데 바로 이때 완전한 빛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의 빛을 주셨다는 것보다 더 큰 은혜가 없다. 천지창조 무렵 세상은 어둠과 혼돈과 공허 자체였는데 창조주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창조하신 것이 바로 ''이다. 빛이 비치니 어둠은 자연히 물러가게 되었다. 오늘 내 인생의 어둠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다윗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내 발에 등이며 길을 비추는 빛이 된다. 베드로도 이 말씀을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19)이라 고백하였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말씀은 자기 생각과 편리대로 '사사로이' 해석하면 안된다(20). 말씀 자체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닌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21)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모든 강단에서 가장 주의할 부분이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도 내 인생을 밝히는 빛이 되는 줄 확신하는가? 그렇다면 그 말씀을 가장 귀히 여기고 무릎 꿇는 순종부터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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