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1(금)
성경 : 베드로전서 2:21~25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야 말로 가장 큰 횡재이다"는 말이 있다. 횡재는 갑자기 재물을 얻게 된 것을 말하는데 예수를 믿으면 가장 큰 복을 얻는다는 말과 같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고, 그 분으로 말미암아 구원과 영생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찬란한 특권을 누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베드로는 이렇게 표현을 하였다.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25절).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10절). 얼마나 가슴이 벅차고 감사가 넘치는 선포인가?
"전에와 이제".... 그것이 바로 예수님을 믿고 난 후의 결과인 것이다. 전에는 죄인이었는데 이제는 예수 안에서 그 죄의 사함을 받고, 전에는 하나님 나라 밖에 살았는데 이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며, 전에는 내 맘대로 고집과 자기 생각대로만 살며 방황했는데 이제는 내 영혼의 목자가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돌아오게 되었다는 말이다. "세상에서 방황할 때 나 주님을 몰랐네 내 맘대로 고집하며 온갖 죄를 저질렀네 .."는 노래가 떠 오른다. 과연 예수 믿고 횡재를 넘어 모든 복을 소유케 된 우리들..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며 그 은혜와 긍휼 가운데 하늘나라에 소망을 품고 사는 삶이 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