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내 고백이 중요하다

petra7 2023. 3. 22. 08:44

2023.03.22(수)

성경 : 마태복음 16:13~20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무엇이라 평가하느냐고 물으셨는데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죽은 세례 요한이 부활한 것 아니냐, 구약시대 엘리야나 예레미야 같은 선지자 같은 분이라고 하였다. 이에 예수님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15절)고 되물으셨다. 이게 가장 중요하다. 남이 어떻게 평가하든지 본인의 신앙고백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은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그리스도" (16절)라 고백하였는데 예수님은 이것을 복되다고 하시면서 천국 열쇠를 주시겠다 하셨다. 구원과 영생의 문을 열 수 있는 자격자가 된 것이다.

자기 고백이 있는 사람, 예수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영접하고 따라갈 때 천국 열쇠가 주어지는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고 하셨는데 이 말씀에 대한 자기 고백이 있어야 그 다음 구절을 읽을 수 있다. 태초에, 누가? 하나님께서.. 무엇을? 천지를... 없는 가운데 만드신 '창조'의 역사가 있었다. 여기서 창조주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성경이 읽혀지는 것임을 깨닫자. 나는 주님에 대한 분명하고 확실한 신앙고백이 있는가? 예수님이 나의 구주, 그리스도이심을 확신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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