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구원자 예수

petra7 2023. 3. 20. 09:45

2023.03.20(월)

성경 : 마태복음 15:29~39

  예수님 앞으로 사람들이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30절)와서 고쳐주기를 간청했다. 세상에는 그런 온갖 종류의 아픈 사람들이 많다는 것과 구원의 손길을 간구하는 사람 또한 많다는 것을 깨닫는다. 육체적 장애가 아니라도 심리적 중증을 앓는 이는 또 얼마나 많은가? 사람은 누구나 구원이 필요하고 도움이 있어야 살 수 있다. 또 주님은 주님과 함께 거하며 말씀을 듣는 사람들과 사흘을 지냈는데 이들의 굶주림을 불쌍히 보셨다(32절). 그 가운데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36절)하시니 다 배불리 먹고도 일곱 광주리에 채워 남을 정도로 풍성하였다(37절)고 한다. 감사하다.

주님과 함께 있으면, 주님을 섬기고 따르는 자들에게 주님은 그들의 삶을 풍성케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아프니 주님 앞으로 나아와야 하고, 힘들고 약한 인생이기에 더 주님께로 나가야 한다. 일찌기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고 하셨기 때문이다. "떡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 정도는 나에게도 있다. 문제는 그것을 주님께 맡기는 것이요 전적으로 신뢰함이 필요하다. 바로 그때 내 인생의 약함과 장애와 구원의 문제가 해결되는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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