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선한 영향력

petra7 2023. 1. 25. 09:44

2023.1.25.()

성경 : 마태복음 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13).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세상의 소금'이며 소금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소금은 짠 맛을 내는데 그 짠 맛을 통하여 간을 골고루 만들 수 있는데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그런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 아닌가? 그런데 오늘날 교회의 위상이 세상에서 많이 추락했다. 전도도 잘 안된다하고 교회는 이미 침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포기하겠는가? 삼손의 마지막 저력으로 블레셋을 물리친 것처럼 그리스도인에게는 아직 그 짠 맛이 끝난 것은 아니니 더욱 바른 역할을 스스로 이행해야 할 것이다. 포기하는 순간 짠 맛은 완전히 사라지고 "사람들의 발에 밟힐 뿐" 인 것을 명심하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14) 하셨다. 과연 빛일까? 빛다운 삶을 살라는 말씀 아니겠는가? 빛은 어둠을 밝힌다. 세상의 온갖 어두움 속에 빛이 들어가면 흑암이 사라지고 빛의 세상이 오듯이 주님은 우리에게 그런 역할자가 되라고 하셨다. 소금과 빛.... 영향력을 말한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 돌리게 하라"(16)고 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그런 세상을 만들기 원하셨고 우리에게 그런 사명을 주셨다. 작은 일 하나일지라도, 작은 말 한 마디일지라도 소금으로, 빛으로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기도하자. 작은 반딧불 하나는 미미할지라도 그것이 수백 수천으로 모이면 일대를 밝히지 않는가? 내 위치에서 그 작은 영향력이라도 발휘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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