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4.(화)
성경 : 마태복음 5:1~12
본문은 예수님의 산상보훈인데 대개 팔복이라고도 말한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 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 다 공통점은 "복이 있나니.."라 한 것이다. 그 복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상급이다. 민6장22~27절을 보면 제사장의 축복이 나오는데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이 되어 백성들을 위한 축복을 전한다. 그러나 그 복을 내려주시는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했다.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민6:27)의 말씀처럼 축복은 제사장이 하지만 "내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것이다.
그 복이 오늘의 말씀에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와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와 의에 주리고 목 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와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을 만드는 자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들이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크다"(12절)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산상보훈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누릴 최대의 축복이 무엇인지를 말씀해 주셨다. 세상 사람들이 얻고자 하는 복은 물질적이나 우리가 얻고자 하는 복은 영적인 것이요 생명에 관한 것들이다. 내가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모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자신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묵상해 보자. 나는 복을 받기 위한 어떤 삶을 추구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