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향기인가 악취인가

petra7 2023. 1. 11. 09:17

2023.1.11.()

성경 : 전도서 10:1~20

  “죽은 파리가 향기름으로 악취가 나게 하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로 패하게 하느니라”(1). 아무리 향기로운 참기름에도 파리가 빠져 죽어 썩으면 향기가 악취가 되듯이 사람의 우매함은 지혜와 존귀를 망친다는 말이다. 지금도 세상은 너무 시끄럽다. 죽은 파리 같은 우매한 사람들의 말, 말로 말미암아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우매자는 어떤 사람들인가? 1)그 입의 말의 시작이 우둔하고 끝은 광패(13)라 하였다. 그래서 세상은 미쳐 돌아가는 것이다. 2)우매자는 말이 많다. 그것도 미래를 예견하고 자신의 말과 계획으로 세상을 뒤집어 놓을 수 있다고 .. 그러나 내일은 하나님의 것이지 인간의 것이 아니다(14). 3)어리석은 사람들이 판을 치니 그 일한 것의 결말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피곤하게 만든다(15). 결국 성읍에 들어갈 줄도 모르는 우매함, 한 마디로 실패하는 것이다.

그런데 세상은 이런 사람들이 "크고 높은 지위"(6)를 차지하는 일도 많은데 전도자는 이런 것들이 바로 세상의 폐단이라 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일들에 대하여 나는 우매자인가 지혜자인가? 하나님이 곧 지혜이신데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큰 우선 순위로 마음판에 새겨 일의 진행이 이뤄지도록 기도하자. 결코 하나님이 없는 우매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결국  (1) 2023.01.13
나누는 삶  (1) 2023.01.12
지혜를 얻으라  (1) 2023.01.10
내 모습 살피기  (1) 2023.01.09
곤고할 때의 생각  (2) 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