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소망과 위로의 하나님

petra7 2022. 12. 21. 08:52

2022.12.21.()

성경 : 로마서 15:1~21

  기독교는 이타적 종교이다. 예수께서 모든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듯이 그 분을 따르는 성도도 마땅히 이타적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3)라고 한 것처럼 그 분을 따르는 성도들의 삶은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2)가 되어야 한다. "이웃을 기쁘게" 한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말이고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이다. 그것이 주님의 말씀대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일찌기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위하여 그렇게 실행되셨음을 기억하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 4:9~11).

바울은 한때 예수 핍박자였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서부터는 예수 전도자가 되어 이방인들을 위한 복음의 사도가 되어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었다.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내가 긍휼히 여김을 받은 것처럼 아직 복음에 이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정죄나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사명이 남아 있음을 기억하자. 오늘도 구원을 간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13)이 되셔서 "모든 기쁨과 평강" 충만하게 내려 주시는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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