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그대로 되리라

petra7 2022. 11. 10. 09:35

2022. 11.10. ()

성경 : 사도행전 27:1~44

  세상은 바울의 말을 안 들었으나(11) 하나님은 바울의 말을 들어주셨다.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이 그를 지켜주셨다 함께 해주셨으며 담대하게 해주셨다. 나는 누가 나를 지키며 함께 하며 담대히 해주시는가? 세상 사람들은 그것이 필요한 줄 알지만 그 대상을 하나님이 아닌 물질이나 명예나 권세를 의지하고 그것이 자신을 지키는 줄 오판한다. 그래서 온갖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그것을 쟁취하려고 발버둥.. 그러나 그것은 오래가지 못하고 폐단이 크며 그로 말미암아 받는 대가가 혹독한 결말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누가 승리자인가? 누가 확실한 성공의 인생인가? 바울을 심문하던 권세자들이 아닌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 바울이었다.

유라굴로라는 대풍 앞에 모든 권세와 물질과 명예는 아무 쓸모없었다. 그토록 차지하려던 것을 스스로 바다에 다 던지면서 오직 구원 받기만 간절히 열망했다(18~19). 그러나 바울에게는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24). 바울에게는 사명이 있었고 할 일이 있었으며 그것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붙들어주셨다. 이에 대하여 바울은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25)고 한 것이다. 나는 말씀에 기록된 대로 "그대로" 성취되는 줄 확신하는 신앙인가? (1:7, 9, 10 ...) 27장의 결론은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조되니라"(44)이다. 결국 구원이라는 말이다. 사람들은 자기 생각대로 세상이 돌아가는 줄 알고(13) 자기 고집대로 하지만 진짜 온 세상과 인생을 이끌어 가시는 분은 오직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뿐이신 줄 깨우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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