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이름으로

2022. 10.24. (월)

성경 : 사도행전 19:1~20

  사도행전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이다. 성령의 역사는 온갖 이적과 기이한 일을 동반했는데 이에 말씀을 전하는 자나 듣는 자들 모두 큰 은혜를 체험한 것이다. 사도 바울은 성령에 대하여서도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과 성령님에 대해 증거하면서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과 성령을 부어주심에 대하여 설명하고 안수할 때 그들도 동일한 성령의 은혜를 체험케 되었으며 오순절 사건처럼 방언이나 예언까지 말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이런 추세를 몰아 바울은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는 일에 힘쓰니 하나님은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셨는데 심지어 바울의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병든 사람에게 올리면 병도 떠나고 귀신도 나갔다. 그러니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20절)고 한 것이다. 이것이 예수 복음의 능력이요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불러 일으킨 요소가 된 것이다. 우리도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 받고, 예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며, 예수 이름으로 복음 능력의 은혜를 체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