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아덴에서의 전도

petra7 2022. 10. 20. 07:59

2022. 10.20. ()

성경 : 사도행전 17:16~34

  항상 복음전파에 앞장섰던 바울은 아덴에서의 전도를 이어 갔다. 바울의 변론에 대하여 사람들은 "이 말장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18), "우리가 너의 말하는 이 새 교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느냐"(19),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20) 등이었다. 이만하면 마음 문이 상당히 열린 것 아닐까? 이에 바울은 아덴 사람들의 많은 종교성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우상숭배의 어리석음과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분명 계셔서 인류와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자세하게 설명을 하였다.

그리고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30)고 외쳤다. 알지 못하던 시대의 허물이란 복음을 듣기 전 아덴 사람들의 종교성을 따라 온갖 신들을 스스로 만들어 섬겼는데 바울은 이것을 보고 격분하였다.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 뜻이 무엇인지 분명히 들었은즉 지난날의 잘못된 부분들을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오라는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훗날 반드시 '공의의 심판'(31)을 받기 때문이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역시 "혹은 기롱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32)고 하였다. 결국 믿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대적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말이다. 사도 바울의 열심처럼 우리도 언제든지 어느 곳에서든지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다짐하자. 아울러 바르고 정확하게 변론할 수 있도록 말씀에 대하여 더욱 알아가는 노력을 기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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