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이제는 갚아 주리니

petra7 2022. 7. 7. 09:02

2022.7.7.()

성경 : 요엘서 3:1~21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1~2).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곳곳으로 흩어지게 만든 두로와 시돈, 블레셋을 비롯한 사방의 세력들에 대하여 하나님은 그들을 '심문' 곧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만큼 이스라엘도 준비해야 한다. 마음가짐부터 다르게 가져야 한다. 그래서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10)고 하신 것이다.

13절에서는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13). 곡식이 익고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넘쳤다는 말은 악인들에 대한 심판의 ''가 마침내 가까이 왔다는 것이다. 심판은 언제든지 하나님의 ''에 이뤄진다는 것을 상기하자. 때로는 우리의 삶에도 그런 아픔들이 있다. 우크라이나 백성들이 강대국의 침략으로 일방적인 온갖 피해를 보는 것 같은 환난이나 문제들이 있다는 말이다. 문제는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만 섬기며 살아야 한다. 그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신음과 고통을 보시고 모든 문제들에 대한 '심문'이 일어날 것이며 마침내 역전의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결론 짓는다.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흘림 당한 것을 갚아 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에 거하심이니라"(21).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 말씀이야말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가장 큰 희망의 빛줄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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