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남은 자를 위한 기도

petra7 2022. 5. 30. 10:42

2022.5.30.(월)

본문 : 왕하 19:1~20

   앗수르 왕의 교만은 자기가 점령한 여러 나라들을 언급하면서 그 나라 백성들이 섬기는 신이 자신을 이길 수 있었느냐는 것이었다. 그런 여러 신들도 감당 못하는데 유다의 히스기야가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인들 어떻게 자신을 이길 수 있겠느냐는 큰 교만이었다. 이에 히스기야 왕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저의 말을 들으셨을지라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들으신 말을 인하여 꾸짖으실듯하니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소서"(4절)라고 부탁한다. 

하나님이 백성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은 기도 밖에 없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 기도만 하면 뭣하냐고.. 그럼 기도 외에 달리 할 것이 있는가 묻고 싶다. 문제는 기도의 능력, 기도의 응답, 기도의 확신이 결여되었거나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종종 그렇게 말한다.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하나남 앞으로 나아가서 엎드리며 간구하는 것이 가장 큰 해결책인 줄 믿는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고 했으며 주님도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막9:29)고 하셨다. 앗수르 왕처럼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힘만 의지하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오직 기도로 주님만 의지하는 사람들이다. 

히스기야 왕은 기도로 엎드리는 겸손의 사람이었고 오직 여호와만 의지하는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앗수르의 교만을 꺾기 위하여 움직이고 계셨다.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이게 하는 기적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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