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야긴과 보아스

petra7 2022. 3. 10. 08:43

2022.03.10. ()

성경 : 열왕기상 7:1~51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데 7년 이상을 소요했고 또 자신의 왕궁 및 부속건물을 위하여 13년에 걸쳐 공사를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성전의 입구에는 거대한 두 기둥을 만들어 세웠는데 하나는 '야긴'이라 하였고 또 하나는 '보아스'라 하였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 127:1에 보면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고 하였는바 성전을 건축하든지 나라를 건국하는 일이든지 가정이든 교회든 하나님께서 세워주셔야 한다는 말이다.

오늘 드디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 대통령이 탄생하였다. 그가 어떤 공약과 총명이 있어 다스려나간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세워주시는 은혜가 없다면 아무 것도 아니란 사실을 깨닫고 더욱 기도하며 엎드려야 할 것이다.

야긴과 보아스의 정신적 의미처럼 모든 권능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더욱 주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우리의 신앙도 든든히 유지하기를 구하자. 성전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처럼 내가 섬기는 교회에 꼭 필요한 기둥같은 일군으로 자라나기를 소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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