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하늘의 시민권자

petra7 2022. 2. 4. 07:30

2022.02.04.()

 

성경 : 빌립보서 3:71~21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어둠을 쪼개어 빛이 들어가게 하셨다. 밝음이 있으면 어두움이 있듯이 세상에는 선과 악이 공존한다.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인에게도 때로는 그 마음이나 믿음의 동기에 오염된 비복음적인 요소가 병행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그래서 어떤 이는 사도 바울이 오직 그리스도 예수님만 위하여 살고 그 분에게로 초점을 모으며 푯대로 삼고 달려가는 것을 본받는 신앙도 있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18)처럼 행하는 사람도 있게 되는 것이다. 그 결과는 멸망이며 설사 무엇을 얻었다 할지라도 그 영광은 헛된 것이며 부끄러운 것이 된다(19).

그러나 바울이 그랬듯이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신앙의 사람은 그들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으며 거기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에 항상 소망을 하늘에 두고 살 수 있다(20). 나는 과연 하늘나라의 시민권자인지 땅의 부끄러운 영광을 더 추구하는 삶인지 돌아보자. 하늘 시민권자는 돌아갈 본향이 있는 사람이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영광의 사람들이다.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17). 오직 주만 바라보며 소망을 하늘에 두고 사는 사람들을 본받으며 내 삶에도 적용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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