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모든 위로의 하나님

petra7 2021. 11. 29. 08:59

2021.11.29.()

성경 : 고린도후서 1:1~11

  주님의 오심은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8:17)는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이었다. 그 분이 오셔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9:35)고 하셨는데 세상은 이처럼 온갖 문제와 아픔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이다. 그런 측면에서 사도 바울은 주님께서 고치시니라는 말씀으로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라는 말을 반복하였다(3). 본문 3~7절까지 '위로'라고 하는 말이 10번이나 등장하는바 그만큼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고치시는 주님의 위로가 있는 한 우리는 무슨 일을 겪을지라도 얼마든지 감당하고 치유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5절에서는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 하였는바 예수께서는 우리의 아픔과 위로를 위하여 먼저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셨음을 기억하자. 그리고 십자가 후에는 부활이라는 찬란한 기쁨과 진정한 위로가 있었듯이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받는 어떤 고난이나 아픔이 있을지라도 치유와 회복의 위로 또한 넘쳐날 줄 믿는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은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9)하는 것이며,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10)고 선포한 것처럼 지금도, 이후에도 능히 구원하여 주실 줄 확신하는 믿음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나에게는 이만한 확신이 있는 것인가? '죽은 자도 능히 살리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자. 주님의 위로와 약속이 있는 한 우리는 언제든지 '은혜와 평강'의 축복이 임하게 되는 줄 확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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