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참 풍족은 하나님이시다

petra7 2021. 10. 18. 09:19

2021. 10. 18.()

본문 : 잠언 28:21~28

  사람이 사는 세상은 언제나 복잡하고 문제가 많다. 그 중에서도 탐욕이 많은 폐단을 낳는데 그 욕심 때문에 다른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자신도 망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 성경은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13:5)고 말씀하시는데 그 '있는' 것이 자신의 생각보다 작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탐욕이 생기는 것이다.

오늘의 말씀 25절을 보면 "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25)고 하였다. 탐욕은 언제나 다툼을 일으킨다. 곧 온갖 문제를 야기 시킨다는 뜻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된다고 하였는데 그 풍족이란 어떤 수준일까? 각자의 생각이 다를 것이다. 신앙인의 풍족은 곧 '여호와 하나님' 이다. 인생의 불행과 폐단이 어디서 나오는가? 그것은 그의 삶에 하나님이 없거나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없는 인생은 탕자와 같아서 가장 풍족한 집안에서 스스로 뛰쳐나가 자신이 동경하는 세상으로 향했는데 그것이 탕자의 탐욕이었고 그 결과는 비참했다.

문제는 가장 풍성한 아버지 집을 떠났다는 것이다. 영적인 면도 똑같다.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떠난 사람에게 무슨 풍성함이 있겠는가? 하나님 안에서 참된 평강과 만족을 누리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사도 바울은 옥에 갇혔을 때도 오직 주만 찬양하고 기도면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고 고백하였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풍족함이 아니겠는가? 지금의 현실에서 탈출하고자 할 때 나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나는 다시 확신한다. 하나님은 그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8:28)고 말이다.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감하지 말라  (1) 2021.10.20
목이 곧은 자  (1) 2021.10.19
의인의 득의  (1) 2021.10.15
철이 철을 날카롭게  (1) 2021.10.14
이것으로 자랑하라  (1)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