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경외하는 신앙

petra7 2021. 9. 23. 08:57

2021.09.23()

본문 : 잠언19:14~28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믿는 자에게 '영생'의 선물을 약속하셨다(3:16). 본문 23절에서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셨다. 생명은 하나뿐이고 한 번이다. 그래서 일생이라 하며 그만큼 귀한 나의 삶인데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축복된 것인가?

그러나 교만한 자, 거만한 마음의 소유자는 그런 하나님의 언약을 받지도 믿지도 않는다. 그런 자에게는 "심판은 거만한 자를 위하여 예비 된 것이요 채찍은 어리석은 자의 등을 위하여 예비된 것이니라"(29)고 하셨음을 기억하자. 한 번 뿐인 우리네 인생....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와 평강으로 족하게 지내는 삶이되기를 소망하자. 심판과 채찍은 지금도 '권고와 훈계'를 듣지 않는 사람(20)의 몫이다.

나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믿음은 있는 것일까? 사도행전의 고넬료를 보면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10:2)라고 소개되었다. 고넬료는 이방인의 장교 출신으로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던 사람이라고 하였는데 그런 자에게 하나님은 '생명'에 이르는 은혜와 '족하게' 지낼 수 있는 은총을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나도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훈련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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