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주는 나를 돕는 이

petra7 2021. 8. 12. 08:23

2021.08.12. ()

본문 : 히브리서 13:1~8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 모든 의지와 소망을 둔다.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23:1)고 고백했으며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18:2)고 하였다. 나는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믿고 의지하는 것일까?

오늘 본문에서 히브리서의 저자도 이렇게 말했다.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6). 주께서 함께 하시기에 어떤 환경에서도 담대할 수 있다는 말이다. 5절에서도 "돈을 사랑하지 말고...."라 하였는데 사람의 삶에는 돈이 필수적이지 않는가? 그런데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고 하신다. 적으면 생활이 훨씬 불편해지는데 주님은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5)고 약속하신다. 세상 그 무엇보다 주님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신앙의 사람은 이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주님보다 세상이 우선인 사람은 주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게 된다. 그것이 결국 자신을 찌르게 되니 삶이 피폐해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의 결론 8절은 이렇게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주님의 약속은 변치 않는다. 주님의 말씀도 변개함이 없고 주님의 권능도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시던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시다. 그러한 주님의 언약을 더욱 신뢰하며 내 편에서 스스로 무너지지 않기를 주의하고 경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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